QnA

2001-09-30
X같은 세상이네요..
Writer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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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월29일) 경대 중앙 도서관(신관)에 공부를 하 러 갔었죠.. 근데, 전화를 하러 잠깐.. 진짜로 잠깐 나갔다 온 사 이에 제 지갑이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그때 지갑이 책생위에 얹어져 있었던 것도 아니고... 가방안에 들 어가 있었는데 말이죠!! 세상이 많이 어려워 진것임에는 틀림이 없는가 봅니 다.... 각층마다 열람실장이 한명씩만 있는건가요?? 그냥 열람실 입구에 대자보 한장만 붙여놓고 있으면 도선생들이 가만히 앉아서 반성하다가 집에 간답니 까????? 무슨 강구책을 새워놓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잃어버린 사람 잘못이 제일 큰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명색이 머리에 먹물이나 들었다는 지성인들이 공부하 는 대학교 도서관 아닌가요? 계속 이런식의 도난 사고 에 대해서 대자보 한장으로 방관만 한다면... 국립 경북대학교의 이미지가 더러워 지는건 시간 문 제가 아닐까 싶네요... 도서관에서 공부하기가 겁나네요.. 눈 뻔히 뜨고 코 베가는 세상이네요.. 허허.... 반성합시다!!!! 도서관 관계자 및 도선생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