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 지하 열람실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실내가 너무 덥습니다. 열람실을 들어가자마자 후끈한 열기가 느껴지고, 자리에 앉아도 그 열기가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여름도 아닌데 열람실 실내온도는 여름 때의 실내온도보다 더 높습니다. 특히 노트북석은 더운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아 더 덥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 공부하려고 해도 반팔을 입고 있음에도 땀이 나고 열기가 쉽게 가시지 않아 바로 집중하기 힘들고, 시간이 지나면 나이질까하고 앉아있어도 여전히 더위에 장시간 앉아 공부하기가 불쾌하고 힘들어 잠시 1층으로 올라와 더위를 식혀야합니다.
도서관 환경 개선에 신경을 쓰고 있겠지만, 학생들의 보다 더 나은 면학환경을 위해 꼭 실내온도를 낮추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