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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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대학원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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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반납 예정인 책 3권(미국동부, 워싱턴 100배 즐기기, 번역과 일본의 근대)이

하루 연체되었음을 알고, ;22일 저녁 7시쯤에 학교 도서관에 반납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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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인반납기 화면에

'적재함이 다 찼습니다. 소장 도서관에 반납하십시오.'라는 메세지가 떠 있고

아예 반납 처리 자체가 ;안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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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러워서 그냥 돌아오려다 옆에 있는 번호(950-6868)로 전화를 드렸더니,

옆에 있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반납함에 넣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럼 24일에 직원분들이 출근해서 반납처리하실 거라고 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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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말씀대로 반납함에 넣고는 왔습니다만 자동반납기가 아니다보니

여전히 연체로 표시가 되어있네요.

만약 24일에 반납한 것으로 처리가 되면 제 대출 중지 기간은 훨씬 늘어날 것같은데,

이것은 무인반납기의 적재함 문제이므로 22일 반납으로 처리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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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계산 상으로 따졌을 때, 21일 반납 예정인 책 3권을 22일 저녁에 반납했으므로

제 대출 중지 기간은 22일, 23일, 24일이 되겠고 25일부터 해지가 되겠지요.

(물론 반납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그 날 반납기 상태를 찍어둔 사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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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문제와 연관하여 한 가지 건의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방학을 했더라도 도서관 이용자가 적어도 몇 십명에서 몇 백명은 될테고,

그 중 도서를 대여하고 반납하는 학생들도 상당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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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평일과 휴일을 포함해 ;4일간 ;도서관을 휴관하면서

무인 반납기를 하나만 켜놓는 건 솔직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22일부터 휴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날 저녁에 바로 적재함이 가득 차버리면

그 기간이 반납 기간인 학생들은 무조건 다 연체가 되어버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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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하루라도 연체를 한 것은 제 실수입니다만

그래도 대출 중지 기간을 줄이려고 일부러 학교까지 갔는데

적재함이 가득 찼다는 메세지를 보고 얼마나 당황스러웠던지요.

맞은편이 있는 무인반납기로도 가봤지만 그건 아예 꺼져있더군요.

그거라도 켜뒀더라면 휴관한 지 하루 만에 적재함이 가득 차

반납처리가 안 되는 ;상태는 벌어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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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저 뿐만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휴관 이후에도 1월 중에 또 휴관 예정이 있는 걸로 아는데

그 때는 이 부분을 좀 더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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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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