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2019-04-01
하루 이용시간 12시간 제한, 리모델링 이후 도서관 비품에 대한 문의
Writer 장*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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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Writer : 정미경        reply date : 2019/04/01
title : 1번 답변

안녕하세요?
정보서비스2팀입니다.
3월 한달동안 도서관 좌석/시설물 인증방식 변경에 따른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에 없었던 외출기능 도입 등에 따른 문제점과 이용자들의 의견 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이 신관 열람실 좌석 이용시간을 확대하여 4월 1일부터 적용하고 있습니다.
변경전 : 평상시 6시간(연장1회, 연장가능시간 종료 1시간전)
시험기간 4시간(연장3회, 연장가능시간 종료 1시간전)
변경후: 평상시 6시간(연장2회, 연장가능시간 종료 2시간전)
시험기간 4시간(연장4회, 연장가능시간 종료 2시간전)
따라서 사용가능시간은 평상시 1일 18시간, 시험기간 1일 20시간입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정보서비스2팀(950-4656, 4704)으로 연락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하 원글]=================
[원글] 장*혁 님이 쓰신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목 : 하루 이용시간 12시간 제한, 리모델링 이후 도서관 비품에 대한 문의
내용 : 수험생이나 취준생의 경우 도서관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all day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의 한좌석 12시간 사용제한은 지나치게 관리편의주의적인 규정입니다. 비사용 좌석점유를 방지하기 위해서 연장가능시간을 이용시간 만료 1시간 전으로 처리한것과 외출 2시간후 자동반납기능은 도서관 이용자로서 전적으로 동의하나 하루 좌석 이용시간 자체를 줄인것은 실제로 도서관에서 오랜시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 공부하지 말라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예전처럼 하루 연장 가능횟수 2회로 늘려 하루 이용시간을 18시간으로 맞춰주세요.

1층 리모델링 이후 신구관 1층 좌석이 600개 넘개 사라지면서 도서관측의 좌석부족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은 이해하나 이런식으로 이용자 사용시간을 줄여서 좌석순환율을 높이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애초에 리모델링시에 좌석수를 유지하면서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를 했어야 했는데 도서관측의 학생의견 수렴없는 일방적 리모델링 업체 선정으로 인해 예산은 예산대로 쓰고 결과물은 엉망인 반쪽짜리 리모델링이 되어버렸습니다. 예를들어 학생들이 거의 쓰지도 않는 창의마루, 창가의 좌식형 공간, 지나치게 공간 낭비적인 소파배치, 이용률이 떨어지는 dvd실 설치로 인한 좌석부족은 시험기간에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피해로 돌아올 겁니다.

추가적으로 학생들이 정말로 필요로 했던 신구관의 콘센트가 비치된 노트북 타이핑 테이블은 벽면기둥과 카페내 테이블에 아주 한정적으로 만들어져 아침부터 도자기(?)경쟁이 치열하네요. 또한 이 좌석들의 1인당 할당된 면적자체가 매우 좁고 함께 비치된 의자 또한 너무 딱딱하거나 높아서 장시간 이용하기엔 너무나 불편합니다. 이에 대한 도서관측의 추후 대책이 궁금합니다.

요약

1. 하루 이용가능 시간을 예전처럼 18시간(2회 연장가능)이상 늘려주세요

2. 학생들 선호도가 높은 콘센트가 비치된 노트북 타이핑석의 도자기 대책은 있나요?만약 도자기에 대한 대책이 없다면 신구관 빈공간에 노트북 타이핑 가능한 콘센트 테이블의 추가 배치 계획은 있나요?

3. 향후 편의성이 떨어지는 테이블과 의자의 개선 계획이 있나요?

ex) 등받이 없는 의자, 면적이 좁은 테이블, 딱딱한 나무의자와 책상, 높이가 너무 높거나 낮은 탁자, 편하게 앉을수 없는 직물형 의자, 지나치게 많은 소파배치, 면적이 매우 좁은 벽기둥쪽 노트북석, 실용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예쁜 쓰레기들' 등등
Question
수험생이나 취준생의 경우 도서관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all day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의 한좌석 12시간 사용제한은 지나치게 관리편의주의적인 규정입니다. 비사용 좌석점유를 방지하기 위해서 연장가능시간을 이용시간 만료 1시간 전으로 처리한것과 외출 2시간후 자동반납기능은 도서관 이용자로서 전적으로 동의하나 하루 좌석 이용시간 자체를 줄인것은 실제로 도서관에서 오랜시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 공부하지 말라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예전처럼 하루 연장 가능횟수 2회로 늘려 하루 이용시간을 18시간으로 맞춰주세요.

1층 리모델링 이후 신구관 1층 좌석이 600개 넘개 사라지면서 도서관측의 좌석부족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은 이해하나 이런식으로 이용자 사용시간을 줄여서 좌석순환율을 높이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애초에 리모델링시에 좌석수를 유지하면서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를 했어야 했는데 도서관측의 학생의견 수렴없는 일방적 리모델링 업체 선정으로 인해 예산은 예산대로 쓰고 결과물은 엉망인 반쪽짜리 리모델링이 되어버렸습니다. 예를들어 학생들이 거의 쓰지도 않는 창의마루, 창가의 좌식형 공간, 지나치게 공간 낭비적인 소파배치, 이용률이 떨어지는 dvd실 설치로 인한 좌석부족은 시험기간에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피해로 돌아올 겁니다.

추가적으로 학생들이 정말로 필요로 했던 신구관의 콘센트가 비치된 노트북 타이핑 테이블은 벽면기둥과 카페내 테이블에 아주 한정적으로 만들어져 아침부터 도자기(?)경쟁이 치열하네요. 또한 이 좌석들의 1인당 할당된 면적자체가 매우 좁고 함께 비치된 의자 또한 너무 딱딱하거나 높아서 장시간 이용하기엔 너무나 불편합니다. 이에 대한 도서관측의 추후 대책이 궁금합니다.

요약

1. 하루 이용가능 시간을 예전처럼 18시간(2회 연장가능)이상 늘려주세요

2. 학생들 선호도가 높은 콘센트가 비치된 노트북 타이핑석의 도자기 대책은 있나요?만약 도자기에 대한 대책이 없다면 신구관 빈공간에 노트북 타이핑 가능한 콘센트 테이블의 추가 배치 계획은 있나요?

3. 향후 편의성이 떨어지는 테이블과 의자의 개선 계획이 있나요?

ex) 등받이 없는 의자, 면적이 좁은 테이블, 딱딱한 나무의자와 책상, 높이가 너무 높거나 낮은 탁자, 편하게 앉을수 없는 직물형 의자, 지나치게 많은 소파배치, 면적이 매우 좁은 벽기둥쪽 노트북석, 실용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예쁜 쓰레기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