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2019-03-17
일반회원의 이용제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합니다
Writer 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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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Writer : 김현경        reply date : 2019/03/19
title :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도서관 이용에 혼란을 드려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경북대학교 도서관은 그동안 지역거점 대표 대학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 시설과 자료 개방 등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정된 공공자원에 대한 교내 구성원들과 이외의 이용자들 간의 마찰과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였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래서 최근 1층 리모델링을 계기로 좀 더 효율적인 신관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일반회원들의 신관좌석 이용범위를 4층 열람실로 제한하게 된 것입니다.
2019년 3월부터 일반회원 가입자에게는 이런 내용을 공지하고 있으며 기존 가입자분들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시고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은 이 외에도 허가된 이용자들의 학습권 보장과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신관 게이트 설치 및 관리인력을 확충하였으며 추가로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하 원글]=================
[원글] 최*영 님이 쓰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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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반회원의 이용제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합니다
내용 : 경북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경북대학교에 3회차로 현재까지 이용중인 지역주민 회원입니다
그동안 거주하는 인근에 큰 대학이 있어 기쁜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을 해왔고
올해 3월까지는 만족하며 자기계발의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신축공사가 끝나며 구성원 자체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에 대한 변화가 있음을 최근 깨닭았습니다
물론 대학시설에 있어 학생들과 일반회원간의 어느정도 차별은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새로 생긴 시설(예:스터디룸)이 아닌 신관시설은 기존의 일반회원들도 이용하였고 가입당시 자유롭게 이용할수있다는 것을 안내받고 암묵적인 동의하에 가입한 것입니다
그런데 규정이 바뀌었다고 해서 갑자기 이용의 부분제한을 두게 되어 몹시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어떤 계약이든 계약 당시 사항을 준수해야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나라에서 운영되는 경북대학교라는 국립대학이 그러한 표준은 따르지 않는다면 어찌 그 명성에 누가 끼치는 행위라고 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저 역시 변화를 수용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방적인 통보방식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제각기 다른 일반회원이용권한 기간동안은 기존의 교칙을 따르고 새롭게 가입하거나 연장을 원하는 회원은 새로운 교칙을 따른다던지 분쟁의 소지가 없는 행위를 하여 뒷말이 따르지 않는 경북대학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보냅니다

경북대학교는 최근 신축공사를 통해 기존 재학생 또는 졸업한 동문들도 많이 찾아오는 것을 지켜봐왔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통해 생기가 활성화 되는 것 같아 내심 학생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좋은 환경속에서 논란의 여지를 만들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Question
경북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경북대학교에 3회차로 현재까지 이용중인 지역주민 회원입니다
그동안 거주하는 인근에 큰 대학이 있어 기쁜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을 해왔고
올해 3월까지는 만족하며 자기계발의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신축공사가 끝나며 구성원 자체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에 대한 변화가 있음을 최근 깨닭았습니다
물론 대학시설에 있어 학생들과 일반회원간의 어느정도 차별은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새로 생긴 시설(예:스터디룸)이 아닌 신관시설은 기존의 일반회원들도 이용하였고 가입당시 자유롭게 이용할수있다는 것을 안내받고 암묵적인 동의하에 가입한 것입니다
그런데 규정이 바뀌었다고 해서 갑자기 이용의 부분제한을 두게 되어 몹시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어떤 계약이든 계약 당시 사항을 준수해야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나라에서 운영되는 경북대학교라는 국립대학이 그러한 표준은 따르지 않는다면 어찌 그 명성에 누가 끼치는 행위라고 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저 역시 변화를 수용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방적인 통보방식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제각기 다른 일반회원이용권한 기간동안은 기존의 교칙을 따르고 새롭게 가입하거나 연장을 원하는 회원은 새로운 교칙을 따른다던지 분쟁의 소지가 없는 행위를 하여 뒷말이 따르지 않는 경북대학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보냅니다

경북대학교는 최근 신축공사를 통해 기존 재학생 또는 졸업한 동문들도 많이 찾아오는 것을 지켜봐왔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통해 생기가 활성화 되는 것 같아 내심 학생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좋은 환경속에서 논란의 여지를 만들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