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2002-03-20
반납된 도서들 정리시간대가 어찌되는가요?
Writer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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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Writer : 사화과학자료실        reply date : 2002/03/20
title : [자료정리관련 사과글]

먼저 반납 및 열람된 도서들이 제때 정리되지 않은 점 사과합니다.
전날 반납된 도서 및 열람된 도서를 수거하여 오전 중으로 정리를 합니다.

현재 테이블에 얼마간 쌓여 있는 도서는 그 부분 정리를 맡고 있는 공익요원이 결근 및 불
성실한 관계로 발생한 것입니다.

휴가, 결근 등의 결원이 생기면 서로 협조하여 정리를 해 왔었으나 며칠간 다른 공익요원
들도 휴가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자료정리가 미루어져 왔던 것입니다.

자료실 이용에 불편을 끼친 점 다시한번 사과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하겠습니다.


2002. 3. 20.


사 회 과 학 자 료 실 담 당 자 김 영 훈
Question
제가 지난 주 금요일 점심시간 약 13시경 대출하고싶은 책이 있어 도서관에 갔었습니다. 경제관련 인기있는 책이라서 목요일 저녁에 인터넷을 통해 책이 있는 것을 확인 한 후 금요일날 다시 도서관1층 자료검색을 통해 책의 존재를 확인 하고나서 4층 책 꽃혀있는 장소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 책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목요일날 책이 있었고, 금요일 날에도 책이 있었으므로 여러번 그 책을 찾아서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그 날 4층에 일반 복도식 바닥과 양탄자 깔린 자리 경계부분(다 아시리라 믿음) 거기의 복도식 부분 담 책상위에 책을 여러권 쌓아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설마 저기 있으리라고는 생각 못하고 아마 거기 있는 것을 알았더라도 책이 너무많이 쌓여 있기에 함부로 손을 대지는 못했을 것 입니다. 오늘 저녁이면 저 책이 다 정리 되어 제자리 에 가있겠지 생각하면서 나중에 다시 오자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폐관 전까지 세번을 더 찾아보았지만 없었습니다. 그러나 낮에 쌓여있 던 책은 정리 되지 않은채 그대로 였습니다. 혹시 낮에 책은 정리했고 또다른 책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에 제가 낮에 책의 제목을 확인했었었고 쌓인 순서도 낮에본 그대로 그렇게 쌓여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토요일에도 찾아보았지만 없었습니다. 그런데 4층에 일반 복도식 바닥과 양탄자 깔린 자리 경계부분의 복도부분 책상 위에 쌓여 있던 책들은 그 다음날 까지도 정리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전 날에 비해 더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이 되어서 다시 찾아보았으나 없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거기 책 쌓인 곳에 가보았습니다. 책이 쌓여있는지 4일째 (일요일 포함)가 되었지만 책은 여전히 정리 되지 않은 채로 더 많이 쌓여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그 책들은 다 뒤져 보았습니다. 10여분 끝에 제가 찾는 책이 거기 파묻혀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어느 양심없는 이의 다른 자리에 꽃아놓았을 것이라 막연히 상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도서 정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데 원인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2층에서도 반납된 책들을 제자리에 제때 잘 정리하지 않으시고 한 곳에 쌓아두는 것을 여러번 본 적이있는데, 이러면 도서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느낍니다. 찾는 책은 분명히 있는데 제자리에 없을 때 얼마나 허탈한 마음이 들겠습니까.. 도서관에 근무하시는 교직원님들 그리고 공익 근무요원 분들 수고 스럽지만 조금 신경써주셨으면 하네요. 우리 학교 도서관은 책이 많고 게다가 대출율도 높아서 이 책들이 효율적으로 이용되려면 도서 정리가 신속정확하게 잘 되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