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질의응답

2008-02-02
예약제도의 문제점
작성자 양*윤
조회 175
답변글
작성자 : 이탁희        답변일 : 2008/02/04
제목 : [RE]예약제도의 문제점

안녕하세요, 대출실 입니다
답변이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예약도서의 미대출시 제재는 예약의 무분별한 남발을 방지하고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시행하는 것입니다
대출실에서 예약자료를 관리하다 보면 심지어 어떤 책은 6일 동안 예약선반에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예약신청만 해놓고 이용하지 않는다면 이용하고 싶은 다른 이용자가 이용하지 못하는 결과가 됩니다
이에 대한 제재가 없다면 본인의 예약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될 수 있으므로 그 방지책으로 부여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예약도서의 도착에 대한 문자 서비스는 도서관의 사정상 시행하지 못하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웹상에서 자료를 검색 했을때 보이는 반납예정일은 대출중인 이용자의 반납기일 일 뿐이며 실제 그 도서가 반납되는 날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도서관 직원
답변글
작성자 : 양정윤        답변일 : 2008/02/05
제목 : 글쎄요.

제 글의 요지를 잘 파악하지 못하신거 같네요.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건 왜 예약제재가 그렇게 긴 시간동안 이뤄지는 것인지에 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약시 '개인연락사항으로 따로 통보된다'된다는 문구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니
'예약도서가 언제 반납될지 모르니 항상 예약사항을 체크해야함' 등의 상세한 설명을 같이 덧붙이는 식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거였어요.

글을 검색해보니 저만 이런 경우를 겪은 것이 아니던데요.

답변으로 '반납예정일은 대출중인 이용자의 반납기일 일 뿐이며 실제 그 도서가 반납되는 날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친절히 설명해 주실 필욘 없었을거 같아요.
제가 이미 그것을 직접 문의해서 그 부분에 대해선 안 후에 글을 쓴 것이니까요.
물론 예약제재를 당한 뒤였고요.

이렇게 예약제재를 당한 뒤에 의문점을 가진 개개인의 이용자에게 각자 답글을 달아 주는 방식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습니까?

인문대학불어불문학과 학부
질문글
2/1일에 반납예정이었던 책을 예약해 놓아서 오늘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니 예약은 취소되어 있고 2달간 예약금지 조치가 되어있더군요.
도서관에 문의해 보니 도서의 반납일이 언제가 될지 모르니 예약일로 부터 매일 확인을 해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정반납일 보다 훨씬 빨리 반납되거나 늦게 반납되는 예약도서들이 많을텐데 마냥 개인연락사항을 확인해라고 하는건 너무 불합리한거 같아요.이렇게 예약한 날부터 매일 확인을 해야 하는 거라면, 개인연락사항을 통해 따로 통보 받을 수 있다는 것 외에 예약시 눈에 띄게 '오늘부터 매일 예약사항을 체크해야함'이라는 문구를 명시해 놔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타학교에선 예약도서가 도착하면 문자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를 운영중이라고 하던데 이 방법에 대한 논의는 없는 건가요?
학교의 예약제도가 정확히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지 못해 저같은 피해를 입은 학우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타학교와 같은 운영방식이 힘들다면 저같이 '예정반납일 이후로 예약도서를 수령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주세요. 인문대학불어불문학과 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