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질의응답

2005-01-26
건의합니다.
작성자 장*실
조회 839
답변글
작성자 : 신영란        답변일 : 2005/01/27
제목 : 자료실 답변

학생이 지적한 자료실 내에서는 현관전기공사로 인한 전기공사가 있었습니다.
분전실이 자료실 내에 있었기 때문에 이틀간 원인을 찾기 위해서 다소 좀 분주 했습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다소 학생들이 불만스러울때도 있습니다.
양해 하시기 바랍니다.
많이 불편하실 때에는 직접 담당자에게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답변글
작성자 : 박용달        답변일 : 2005/01/26
제목 : [답변]

2층, 인문학자료실 입니다.

자료를 부분적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우리 공익요원들의 음성이
다소 크게 들린것으로 짐작됩니다. 앞으로 이같은 이동작업을 할때
학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주의시키겠습니다.

2005. 1. 26. 인문학자료실 담당사서 박 용 달 (전화 950 -6520)
질문글
매일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도서관의 열악한 환경에 눈에 띄여 건의하고자 합니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좀 시끄러워서요. 학교 들어와서 좋아하던 도서관이었는데 요즘은 제가 열람실에 있는건지, 휴게실에 있는 건지 구분이 안가요. 분명히 조용해야 할 열람실에 앉아있는데 주위에서 자꾸 떠들더라고요. 어젠 2층에 있었는데 직원분들이 둥글게 서서 이야길하더군요. 첨엔 업무상 필요한 일인가 싶었는데, 과하다 싶을정도로 오랫동안 이야길 하는 걸 지켜보 면서 우리 도서관 직원들의 양식없는 태도에 마음의 상처를 받았습니다. 조용한데서 소리가 나면 더 신경쓰이는 법인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 보이더군요. 오늘은 1층 자료실에 있었죠. 오늘은 어제와 같은 불쾌한 일은 없을줄 알았는데 안내 데스 크에서 대화하는 소리에 짜증이 나버렸습니다. 이분들의 사교생활을 방해하고 싶지는 않지만 거기도 조용해야할 곳이 아닌가요? 쇼파가 놓여있는걸 보니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그럼 책상과 의자를 치우시던가요. 주의 학생들은 아무것도 안 들리는 것처럼 가만히 있던데 제가 예민하게 나서는 것일수도 있고, 학생들도 열람실에서 친구들끼리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그네들은 주위 피해줄까봐 숨죽이며 잠깐 이야기하는게 고작이었습니다. 직원분들의 가벼운 대화야 얼마든지 가능하 지만 장소를 가려주셨으면 합니다. 복소에 올릴려 했는데 여기가 더 적합할 듯 하네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