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질의응답

2004-04-01
도서관 신관 4층
작성자 박*영
조회 956
답변글
작성자 : 정상식        답변일 : 2004/04/01
제목 : 4층 열람실장 입니다.

일단 계속 이런 일이 있는데 조치를 못한 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버스를 타고 다니
는 사람이라 늦어도 밤 10가 되면 도서관을 나서기 때문에 그런 점을 확인하지 못 했습니
다. 하지만 이런 일이 지속된다는 것을 안 이상 그것을 직접 확인 한 후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단기적인 아닌 지속적인 조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건의 사
항 올려 줘서 감사하고 계속 노력하는 도서관 학생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글
작성자 : 이재욱        답변일 : 2004/04/01
제목 : 신관 열람실장 대표 1층열람실장입니다.

4층을 자주 애용하시는 님께 일단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겠습니다.

저번에 중도이야기 다음까페에 이글이 올라와서 도학위에서

저번주에 전층을 불시에 한번 개인사물과 책 놔두고 가는것을 치운적이 있는데요

유독 4층이 심하게 나왔습니다. 이는 아마도 4층에 고시생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은데요

한번 해서 안되면 계속 개인사물 철거를 통하여 책놔두고 가는 사람들이 그런생각을

하지 못하게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4층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4층 폐관시간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습니다.

저희 도학위는 학우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대로 실천할 것입니다.
질문글
참다가 참다가 이렇게 건의를 올립니다. 도학위에서 보실지 모르겠는데 저녁에 도서관 문닫을 때 자리에 책 그대로 놔 두고 가는 사람 진짜 많습니다. 특히 정보센터가 보이는 창문 반대쪽 구석자리에 그런 자리 진짜 눈 에 많이 뜨입니다. 아침에 버스를 타고 일찍 오는 학생으로써 그런 걸 볼 때마다 상당히 허탈합니다. 교묘하게 방석이나 잊어버려도 괜찮을 만한 책들을 자리에 적당히 놓아두고 가고, 그러다 가 불시에 한 번 검사할 때만 잠깐 열람실 입구에 놔두면 다시 그 물건들 가져가서 그대로 똑같은 짓 또하고.. 제가 4층만 나가봐서 다른 층은 모르겠는데 4층이 좀 심한 것 같습니다. 물론 열람실장도 매일 검사하는게 힘든 줄은 알지만 하도 너무한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