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질의응답

2002-07-04
누군 일 안합니까?
작성자 무******.
조회 794
답변글
작성자 : 정민진        답변일 : 2002/07/05
제목 : 이해를 부탁드림니다..

무더운 여름날에 짜증이 만이 났군요.
먼저 간단한 변명부터 해보죠.
논문접수는 알바생으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일반대학원 논문접수관계자(4명), 교육대학원 논문
접수관계자(2명), 은행(1명), 도서관(4명)이 합동으로
논문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20분쯤에 마감하고 전부 나간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점심시간을 지켜주지 않으면 또 1시부터는 논문을 접수하기가
곤란하지 않습니까?
무더운날 짜증이 났으리라 생각되지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서정리과 정민진 드림 053-950-6486
답변글
작성자 : 문잠그면서?        답변일 : 2002/07/04
제목 : 점심시간이니까 코앞에서 일없어요했다구요

점심시간이니까 바로 코앞에서 문을 걸어 잠그면서 일없어요.1시에 다시와요.했다면서
요?그들은 원래 시간관념에 투철한가 봅니다.문여는 시간은 늦어도 문닫는 시간은 절대
시간을 넘기는 일이 없습니다.
넘기기는 커녕 늦으도 10분전<이 것도 지적이나 요구에 의해서 많이 바뀐 것이다>에는
도서관 안팎에서 음악감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늘 똑같은 소리라서 그렇지.
답변글
작성자 : 하하하        답변일 : 2002/07/04
제목 : 도서관의 통치기관화?

도서관의 통치기관화?-하하하. 한바탕 웃으나 보세.
질문글
논문을 내러 학교에 왔는데, 저도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 이 더운날에 점심시간에 밥 도 안먹고 논문을 내러 왔답니다. 저도 일하는 사람으로 점심시간에 일하러 오는게 얼마나 짜증나는 일인지 압니다. 하지 만, 이렇게 논문 내도록 해놓은 몇일동안, 일하는 사람을 한명만 두어, 멀리서 오는 사람까 지 점심시간을 피해가며 와야 합니까? 저도 직장에서 급하게 민원이 있을만한 일에서는 교대로 밥을 먹으러 가고, 그럴 만한 일이 아닌 경우에는 그냥 문을 잠그고 점심을 먹으러 갈때도 많답니다. 하지만, 논문을 내는 사람들이 직장을 가진 사람들도 많고, 저처럼 점심 시간을 활용해 겨우 논문을 내러 왔는데, 일하는 사람을 한명만 두어 도착하자마자, 문을 코앞에서 닫으면서 1시에 오라고 가버리면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합니까? 저도 일을 할때는 생각을 해서 점심시간을 피해가면서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좀 이해가 가질 않아요, 이렇게 일하는 사람을 한명만 두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고, 코앞에서 문닫고 나가는 사람도 이해가 가질 않답니다. 저는 불행하게도 점심시간에 점심도 못먹 고, 직장에서 나온뒤, 논문 받는기간에라도 알바생을 쓰지 않는 도서관,그리고, 문앞에서 문을 닫고 나가는 사람때문에 밥도 먹지 못하고, 늦게 가게되어 결국 직장에 실례를 범해 가며, 그사람이 돌아올때까지 도서관에서 서성거려야만 합니다. 도서관에 논문받는기간에 알바생이라도 한명 교대할 사람을 둬야 하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