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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글

이제 다음주부터 개관시간이 08:00-18:00까지로 단축 되게 되는데 신관 화장실 공사 등으 로 인해 신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을 것 같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화장실 갈려고 밖에 까지 나와야 하는 것도 불편하고 정보센터 식당도 당 분간 이용을 할 수 없게 되는 등 얼마간 도서관 나와서 공부하는 여건이 지금보다 안 좋아 질건데... 물론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 지금 당장의 불편함은 참아야 겠죠 구관이라도 시험기간처럼 오후 9시까지 개방을 한다면 화장실 가는 불편함은 어느 정도 해소될 거라고 봅니다 물론 구관 전체를 시험기간때처럼 개방한다는 것은 인적,물적 낭비가 되겠지요 그러니 일부만이라도 개방할 수는 없는지요... 대출시간은 오후 6시까지 하고 1층 참고 자료실 만이라고 9시까지 개방할 수 있다면 그래 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도서관은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도서관에 앉아서 시원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것도 학생들이 누려야 할 특 권이라고 봅니다 이런 생각은 절대 저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 누구나 한번쯤 은 생각하게 되는 문제일 것입니다 다소 열악한 신관 열람실이 아닌 보다 쾌적한 구관에서 즐겁게 공부할 기회를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빠른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