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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사항입니다 여름이라 도서관 신관 열람실 내부온도가 많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도서관측에서 에어콘을 가동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에어콘이 아니라 송풍기가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도서관측 냉난방 담당하시는 분 낮에 에어콘가동시 신관 열람실을 방문해 보시지요 창문은 에어콘 가동(?) 한다고 모두 닫았는데 학생들은 더워서 노트로 부채질 합니다 이상하죠? 공기가 후꾼후꾼 합니다 창문을 열자니 에어콘 가동한다고 문 열기도 그렇고 창문을 닫자니 더워서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송풍기 구실밖에 하지 못하는 에어콘 차라리 가동하지 마십시요 창문 열어 놓는게 더 좋습니다 실내온도가 1도 만 내려가도 체감온도는 확 ! 내려갑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에어콘이 시원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올해는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지요? 경대 학생들 참 착합니다 여기 건의사항게시판을 둘러본 즉 이런 불만을 적어놓지 않았군요 제가 열람실장 학우에게 가서 도서관 냉난방 관계자님께 전화드리려 전화번호를 물었더니 도학위에서는 그런거 모른답니다 그 열람실장 학우는 에어콘 바로 앞에 않았더군요 에어콘 바로 옆학생이야 뭐 답답한거 있겠습니까? 더워도 선풍기바람인양 송풍기라도 시원할테니까요 어떻든 좋은학교 우등한 학교는 아주 사소한 것일지도 모르는 것에서 차이가 나는 법입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십시요 시원~한 열람실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싶습니다 관계자님들 멀리 내다보시고 학생들을 위해서 시원한 열람실을 만들어 주십시요 간곡하게 글 올립니다 빠른 조치 있길 바랍니다 사실 수 주 전부터 글을 올리려 했으나 바쁜 학업문제로 이제서야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