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질의응답

중앙도서관 cctv가 너무 허술합니다. 경비실에서 화면으로 확인해보니 신관에는 cctv가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구관은 너무 부족합니다.
계단에는 아예 설치가 돼 있지도 않고 정수기 있는 곳에서 절도가 많이 발생하는데도 그저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어쩔 수 없다 물건 관리를 잘 하지 그랬나.'이런 소리나 들으니까 정말 황당합니다. 정수기에 컵을 올려놓고 바로 옆에 있는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나오는 1분 동안에도 절도가 발생하는데
절도 당할까봐 두려워서 독서나 공부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제 경우 외에도 절도가 발생하는 일이 한달에 최소 수십건이 됩니다.
열람실에도 cctv가 없어 절도를 당해도 범인을 잡을 방법이 없습니다. 열람실과 정수기 있는 복도에 cctv를 설치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