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질의응답

2014-08-02
지역주민회원 이용자입니다..
작성자 권*민
조회 1442
답변글
작성자 : 이종국        답변일 : 2014/08/04
제목 : 지역주민회원 이용자입니다..

안녕하세요...

회원 가입자(발전기금 제출자)는 재학생과 동일하게 좌석배정시스템 이용이 가능합니다.

※ 일반인 자유 열람석 : 회원가입 하지 않고(발전기금 미제출) 도서관을 이용하는 일반인을 위한 열람석


기타 문의사항은 T.950-6485로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질문글
제가 지난달 30일에 학교발전기금을 내면서 1층 도서관 담당자분께 재학생들과 달리 이용에 불이익이 있지는 않는가 하는 점을 물어 봤었습니다. 재학생들과 동등하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분명히 받았었습니다.
다음날 31일에는 도서관 사서분께 좌석배정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물어보기도 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재학생들과 동일하게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지요. 어제 아침일찍 좌석배정을 하러 갔다가 바로 돌아왔습니다.

일반인들은 좌석배정 권한이 아에 없더군요. 최소한 자리배정을 할수는 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구석에 위치한 자유이용석자리나 문 앞쪽 사람들 이동이 가장 많은곳에 강제적으로 자리를 강제적으로 배정한건 기금을 내고 이용하는 일반이용자들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차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현 재학생들과 동등한 권한을 누리려는건 아닙니다. 물론 당연히 재학생들이 우선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납득할만한 차별을 해달라는 말입니다.

어제보니 각 층마다 이용가능한 총 좌석수가 있던데 강제적으로 위치를 배정해 놓지말고 각층마다 예를들면 4층 자연과학/사회과학 자료실에 4석 3층 간행물실에 4석/혹은 중앙홀은 자유이용석 2층 인문학자료실에 2석. 이렇게 일반인 이용자들이 사용가능한 총 좌석'수'를 자리배정인증시스템에 한정해 놓고 먼저오는 일반인 이용자 순서대로 원하는 자리를 이용가능하게 해달라는 말입니다. 몇시간마다(4시간) 재인증을 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자리가 취소되게 만들면 후에 들어오는 일반인 이용자들이나 재학생들이 다시 빈좌석을 배정받을수 있고 도자기도 자동적으로 방지될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국립대인 경북대학교 정도라면 좌석배정시스템을 조금만 수정하면 되는 일인데 강제자리 배정은 아무리 지역거주민이 돈내고 이용하는 입장이라지만 정말 너무 화가 나는 처사입니다. 차라리 각 층 일반인이 사용가능한 좌석수를 더 줄일거면 줄여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어차피 도서관을 이용하는 일반이용자는 수가 한정되어 있으니 도리어 시험기간이나 레포트 시즌에 재학생들이 자리에 구애받지않고 이용할 수 있어서 더 좋게 작용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재학생도 아닌 신분으로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감히 이런 제안을 하는건지도 모르겠으나
만약에 공사기간 내도록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거나 신관 공사가 완료되고 신관에서도 이렇게 강제좌석 배정과 같은 부당한 처사가 똑같이 일어나면(차라리 서울대처럼 재학생들도 이용가능한 한 열람실 전체를 일반인 이용자들에게 개방을 하거나 앞서 건의 드린대로 적정수에 맞춰 상한인원을 정해놓고 정해진 시간후에 인증을 해서 예약한 좌석을 갱신하는 시스템이라면 괜찮습니다.)
올해 제가 낸 발전기금을 다시 회수하려합니다.
전 제가 지역사회/대학발전에 낸 기금이 이해하기 힘들게 이렇게 부당하게 쓰여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부디 도서관 관련담당자분께서 시스템 개선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