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질의응답

도서관에 타학교 학생들 출입을 금지시켰으면 합니다... 지금 차단기를 설치 한다면 모르긴 몰라도 신관 같은 경우 좌석이 30%이상 남을 걸로 생각됩니다... 국립대라서 도서관을 개방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 같은 경우도 차단기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참고 가만히 있었지만 타학교 학생들이 우리 학교 사물함까지 쓰는 사태를 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멀쩡한 우리 학교 학우들의 등록금으로 추운 겨울에 히터까지 틀어가면서 타학교 학생까지 공부시키고 있는 것 아닙니까? 또한 외부인 출입으로 인해 도난 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를 도서관 입구에서 설문지를 돌리는 식으로 여론조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타학교 학생들이 집단으로 반대를 할테니까요... 경북대 학우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학생증 확인 후 설문조사 용지를 즉석에서 작성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것입니 다...) 물론 우리학교 졸업생분들의 출입은 허용해야겠지요... 구관 자료실 이용 같은 경우에는 시민들에게 열람권을 발행하는 것을 활성화하면 될것입 니다... 반드시 한번쯤 고려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