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질의응답

제목 : [RE]도서관 관계자분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대출실입니다.
예약 도서 미대출시의 제재는 예약의 무분별한 남발을 방지하고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시행하는 것입니다.
내용인즉, 한 자료당 3명까지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대출한 책이 반납이 되면 순번대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대출한 책이 반납되면 예약도서의 대출안내 메시지는 실시간으로 통보되며 통보날짜를 포함한 3일이 예약도서의 대출가능기한입니다. 예약도서를 신청만 해놓고 대출해나가지 않는 학생들이 많아, 다른 이용자들도 자료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한달 동안 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제재를 부여하는 것입니다.(대출실에서 예약 자료를 관리하다 보면 심지어 어떤 책은 일주일동안 예약선반에만 있다가 결국 해제되어 자료실로 넘겨지기도 합니다.) 제재가 없다면 본인의 예약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될 수 있으므로 그 방지책으로 제재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약한 자료에 대해서는 본인이 수시로 확인하여 예약이 취소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이용할 필요가 없어진 예약은 예약취소를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SMS 문자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으며, 홈페이지의 개인연락사항과 등록되어 있는 이메일로 예약도서의 도착 및 반납예정일 경과 등의 메시지를 보내드리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도서검색시 확인되는 반납예정일은 정확한 반납일이 아니라, 대출규정에 따라 꼭 반납해야 하는 반납기한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언제 반납이 되는 것은 정확히 알 수가 없으니 예약한 도서의 도착안내메시지를 수시로 확인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약서비스중지는 없애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불쾌함을 느끼신 점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친절하게 서비스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도서관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