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질의응답

2002-03-14
책관리 좀 제대로 해주시길...
작성자 희**향
조회 1464
답변글
작성자 : 신영란        답변일 : 2002/03/14
제목 : 답변

뷰티풀마인드 는 지금 수서과에 추가신청한 상태입니다.
답변글
작성자 : Pink Spider        답변일 : 2002/03/14
제목 : 그건..

꼭 관리할 사람만 탓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같은 책은 수업교재 아닌가요?

제가 문화인류학 들을 때에는 그게 교재였거든요.

교재라면 기본 많이 열람하는 책이고, 또 한 두권 남은 책도

짱박혀 있는게 많습니다.

학생들이 책상에서 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일하는 사람들이 학생이 그 책 다읽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거해서 바로바로 정리하기는 힘든일이죠.

그래도 없을 경우에는, 진짜 잘못된 일이지만 짱박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 2층 제일 구석에 있는 서가에 가보세요. 일하는 사람들의 단속의 손길을 피해서

4층에 있는 책을 2층 구석 서가에 뒤집어서 혹은 양면서가의 장점을 이용하여

책과 책 사이 분리대에 심어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말 잘못된 일 아닙니까...
답변글
작성자 : 학생        답변일 : 2002/03/14
제목 : 표현이 그게 뭡니까?

" 짱박혀 있는게 많습니다 " 라니,,,, 대학생이란 분이 표현이 그게 뭡니까?
질문글
방금 4층 갔다가 책을 못찾고 내려오는 길입니다. 이게 한번뿐이라면 글도 안 올리겠지만 4일째입니다. 뷰티풀 마인드, 낯선곳에서 나를 만나다. 둘다 한권씩은 대출가능으로 나오는데 4일째 들락날락거려도 책을 볼 수가 없더군요. 수고하는 직원분들 생각해서 가만히 있을려고했는데 너무 분하고 시간이 아까워서 한마디 올립니다. 책관리 좀 제대로 해주시길... 우리내는 등록금은 다 어디로 쓰입니까? 인력이 부족하다면 더 쓰시던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