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2002-08-31
T^T
작성자 최*윤
조회 699
이글이 건의사항 게시판 성격에 맞는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답답한 마음에 올립니다 8월31일 오전 8시30분경... 구관2층 열람실에서 가방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가방안에 넣어둔 지갑이 없어 졌습니다 슬프게도 거기엔 돌아가신 어머니와 찍은 단하나 뿐인 사진이 있습니다 다른건 정말이지 하나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사진 하나만 그거 한장만 돌아 오면 되는데.. 손이 떨려서 글을 쓰기도 쉽지 않네요.. 가난한 집 딸이기에 돈도 얼마 없었고 카드 한장 없는 지갑이 였는데 지갑은 검은색 무크 반지갑입니다 초등학생때 선물받은 거지만 깨끗이 사용했었거든요 교통카드고 주민등록증이고 다 필요 없어요 사진만 제발 찾을수 있으면.. 월요일까지 기다리기가 힘들어 여기에도 글을 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