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질문글

도서관에 이북 활성화에 대한 게시글도 있고
필요한 자료가 이북 형태로 있는지 확인하던 중
이북을 활용하기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여
다음과 같이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점을 적습니다.
물론 학교 도서관측의 문제라기 보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문제이지만
서비스 자체가 무료가 아니라면 당연히 시정을 요구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학교 이북 활용에 대한 업체별 문제점들을 나열하겠습니다.
(실험은 개인이 소유한 아이패드를 사용하였습니다)

학교에서 학국한술정보를 제외한 '더존멀티북' 를 통해 이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1. 예스24 2. 교보문고 3. 누리미디어 4. 우리전자책 네 업체로 확인하였습니다.

공통적 문제점
확인이 더 필요하겠지만 예스24를 제외하면 경북대 e-book 사이트(더존멀티북)와 연동이 안 되는지
학교 이북 사이트 쪽에서 대출한 책을 업체 뷰어 어플에서 확인을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었습니다.
이는 아마 업체가 제공하는 어플 자체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인 것 같은데
꼭 업체를 통해 확인하여 대출 권수가 중복으로 잡히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1. 예스24
대체로 사용이 용이합니다. 학교 이북 사이트에서 대출한 책을 확인하고
'읽기' 메뉴 클릭만 하면 어플로 이동하도록 되어있어 바로 읽을 수 있습니다.

2. 교보문고
학교 이북 사이트에서 책을 빌리면 어플이 '교보 eBook'으로 연결됩니다.
그러나 실제 경북대 아이디로 로그인 할 수 있는 어플은 '교보도서관'입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교보도서관' 어플에서 경북대 아이디로 접속해서
책을 대출해야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꼭 업체쪽에 확인을 하고 수정을 요구해야 할 것을 보입니다.

3. 누리미디어
누리미디어의 어플은 'BookRail'입니다. 근데 이게 일단 휴대폰용으로만 있는지
테블릿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어플이 없어서 화면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보다 더 문제는 지금 이 어플을 이용해서 책을 대출해 읽을 수가 없습니다.
어플이나 학교 이북 사이트를 통해 책 대출은 되지만
어플로 이동해서 이 책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열수 없는 도서'라는 메시지만 뜹니다.
이는 이북 활용을 위해 빠른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우리전자책
우리전자책은 'EPYRUS'라는 '전자도서관' 어플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어플의 경우 대출한 책을 '읽기'하면
어플 내에서 '책 다운받기' 메뉴에서 다시 학교 도서관을 찾아서
대출한 책을 다운받아야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른 어플에 비해 간단하기는 하지만 다소 번거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북 제공 업체별로 다소 쓰기에 불편한 점이나 문제점을 서술하였습니다.
경북대 도서관의 이북 활용을 높이기 위해 실제로 장애에 가까운 문제들은
업체를 통해 빠른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