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2001-11-27
자판기 철거 대찬성
작성자 이*연
조회 1600
답변글
작성자 : 악착이        답변일 : 2001/12/07
제목 : 지당한 말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먹는데 가면 먹고 싶고

자는데 가면 자고 싶듯이

공부하는데에는 뭐니뭐니 해도 정숙한 분위기가 최고입니다.


유혹을 불러오는 욕구물들은 절대 금물입니다.
답변글
작성자 : 착실함        답변일 : 2001/12/08
제목 : 다시생각해봐요~!

물론 공부하기에는 정숙한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커피 자판기가 있기에 시끄러운 것만은 아닙니다!
지금 밖을 보십시요!
옛날에 떠들던 사람이 고스란히 떠들고 있을 것입니다!!
자판기가 있기에 복도가 시끄러운 것은 아닙니다.
공부를 하기에 정숙한 것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공부를 하기에 한잔의 커피가 필요한 사람도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음악을 들어야 하는 사람이 있듯이 말입니다!!

커피자판기가 없어도 여전히 밖에서 떠들고 있는 사람들은 커피때문이 아니라.
지금 의자를 다 치운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서서 이야기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정숙함을 원하신다면 "통화 금지구역을 늘리는 방법"과 "잡담 금지구역을 지정하는 방
법"을 택하시고, 자판기는 이용 불편함없이 원상복귀 하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질문글
저는 대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