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출입관리기 설치 운용에 대한 경과
등록일
2002-07-15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8533
원승국 학생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중심으로 (도서관이 여론 수렴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하여) 2002년 5월 13일 신진욱 학생이 복현의 소리에 올린 글(6757번)에 대한 답 변(6890)에서 이미 설명한 바 있으나 오래되어 다시 한번 답변하겠습니다. 1. 도서관 전산화가 시작되기(1995년) 이전에는 도서관 관련 법과 우리 대학교 도서관 규정에 따라 도서관 직원이 출입하는 이용자들의 신분증을 일일이 확 인한 후 출입을 시켰습니다. 시험기간 중에는 6시 이전부터 등교하여 줄을 서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도서관 직원들이 새벽 6시부터 출근하여 근무하 였으나, 학생증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이용자들은 항상 줄을 서야 하였습니다. 시험기간 중에는 물론 외부인(타교생 포함)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2. 그러나 줄을 서서 신분증을 확인받고 도서관에 들어가는 절차때문에 도서관 출입이 불편함으로, 다른 대학교 도서관처럼 출입관리기를 설치해 달라는 여 론이 학생들 사이에 형성되고 있었습니다. 1995년 당시 다수의 학생이 출입 관리기를 설치해주기를 원한 장소는 열람실인 신관이었습니다. 열람석 부족, 타교생 및 외부인 출입, 잡상인 출입, 빈번한 도난사고 때문이었습니다. 3. 도서관 전산화 초기 단계였던 1995년에 학생회가 출입관리기 설치를 도서관 에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도서관 형편으로는 재정적 기술적인 문제로 인하여 당장 설치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대학 본부가 주도하여 기 획연구실, 전산소 및 도서관의 전산 담당자, 관련 전문 교수님, 관련 직원 등이 위원회를 구성하여 기술적 재정적인 문제들에 대한 검토를 시작하였습니 다. 4. 그러던 중 1996년 당시 우리 대학교 법대 출신인 대구은행 홍희흠 행장님이 출입관리기 관련 시설 일체를 우리 대학교에 기증하겠다고 제안하여 출입관리 기 설치가 성사되었습니다. 이처럼 도서관 출입관리기 설치는 처음부터 학생들의 요구에 의해 시작된 것 입니다. 5. 논의 당시 구관과 신관 모두에 설치하기로 결정된 출입관리 시스템은 프랑스 에서 제작된 IC칩 카드를 사용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러나 도입 당시 장 비의 성능을 시험해 본 결과 학생증 인식에 7초 이상 소요되어 도서 대출과 출입자 관리에 부적절한 시스템으로 판명되어 도서관에서 사용을 중지하자, 대구은행에서 다시 추가 투자하여, 바코드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하였습니다. 6. 이러한 결정에 따라 1998년 신관 구관에 학생회 산하기구인 도학위와 출입관 리기 설치를 협의하였으나, 장서가 없고 일반 열람실로만 사용되고 있는 신 관에는 설치하지 말아 달라는 학생회와 도학위의 주장에 따라 대구은행에서 기증받은 신관 설치용 출입관리기는 아직도 도서관 창고에 보관중입니다. 7. 그러나 1999년 구관에 새로 설치한 바코드 방식의 출입관리기도 바코드 리더 기의 성능상의 문제점, 스캐너의 비효율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 도서관 입장 에서는 출입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수 없었습니다. 8. 그러던 중 금년 2월 대구은행 배달조 상무님(법대 법학과 출신)이 모교 도서 관을 방문하여, 대구은행에서 지금까지 수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투입하여 설 치한 도서관 출입관리기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지 않음을 확인하고, 대구 은행 간부회의에서 정상적인 가동을 위하여 다시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하여 새로운 고성능 스캐너를 포함한 시설이 추가로 설치되었고 현재 운용중입니 다. 9. 그리고 도서관의 출입관리기 설치 문제는 도학위와 문서로 작성하지는 않았 지만 수년전부터 여러 차례 협의하고 합의한 사항이며, 구관만 출입관리기 를 설치하자는 데에 의견의 일치를 본 것입니다. 2002년 7월 15일(월) 도서관 수서정리과 행정지원팀장 도대환